케이뱅크 퀵송금을 이용하면 상대방의 계좌번호를 몰라도 휴대폰 번호만으로 이체할 수 있습니다.
별도의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고 OTP와 공인인증서 인증이 필요 없다는 것도 큰 장점인데요.
어떻게 이용하고 한도금액은 어떻게 되는지 모두 확인해보겠습니다.
인터넷 전문은행 1호인 케이뱅크는 기존 은행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여러 가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.
그중에 하나가 바로 오늘 살펴볼 [퀵송금]인데요. 이것은 계좌 및 연락처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만 있으면 이용 가능합니다.
퀵송금 메뉴를 선택 후, 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빠져나가는 계좌와 받는 사람, 금액을 기입하면 즉시 송금이 가능한데요.
성명은 꼭 실명으로 입력해야 하며 상대방의 계좌번호는 물론 휴대폰 번호만 알아도 보낼 수 있습니다.
이때 받는 분은 문자로 발송되는 링크에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금액을 받을 수 있고, 그다음 날 자정까지 계좌번호를 입력하지 않거나 실명이 불일치한다면 익일 자정에 자동 환불됩니다.
케이뱅크 퀵송금은 OTP와 공동 인증서가 불필요합니다. 대신 간편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지문인증만으로도 가능합니다.
그리고 [요청하기] 메뉴를 선택하면 1/n의 더치페이도 손쉽게 할 수 있는데요.
이것은 상대방에게 금액을 보내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기능으로 메시지 기능을 통해 지출 내역을 전달하고 누구에게 얼마를 요청했고 누가 언제 얼마를 입금했는지 일목요연하게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.
동시에 최대 9명까지 요청받는 사람을 지정할 수 있죠.
퀵송금 이용한도는 보내기와 받기, 비회원 받기 등 모두 1일 100만 원까지입니다.
보내기의 1일 한도는 퀵송금을 통해 하루 동안 보낸 전체 금액을 말하며 비회원을 대상으로 할 때에는 대기 금액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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